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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진구지 나오카테고리 없음 2020. 10. 18. 10:31
오늘 살펴볼 배우는 ‘나오 가문’중 최고의 하체를 보유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다작계의 거성이면서도 그 작품 하나 하나의 연기 퀄리티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 구릿빛 피부와 굴곡진 몸매, 뛰어난 스킬로 어느덧 남자배우들의 로망이 되고 있는 존재. 진구지 나오(神宮寺ナオ / Nao Jinguji) 입니다!
진구지 나오는 현 다작계의 거성이라고 할 수 있는 ‘인조인간’후카다 에이미와 어께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속사가 없이 기획단체여배우(키카탄)로 시작했지만 그 인기도를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을 찍어 2019년까지는 한 달에 15일 정도는 촬영에 임하는 하이페이스를 달리며 탑급 AV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뷔 이후 현재 가장 공신력 있는 AV배우 순위 집계인 FANZA순위에서 상위권에서 꾸준히 랭크되며 자신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르와 컨셉을 가리지 않고 열연하고 있는 탓에 다양한 층에서 진구지 나오의 팬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숙녀계 레이블인 마돈나에 이어서 메이저 레이블인 무디즈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죠. 필연적으로 이미지 소비가 가속화될 수밖에 없는 키카탄 배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인기를 오랜 기간 동안 끌어온 것은 물론 전속 계약으로까지 이어진 것은 흔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전속 계약 이후에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현역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무엇보다 현역 배우 중 그녀만큼이나 유니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가 많지 않은 만큼 그녀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진구지 나오는 고등학교 때까지만 하더라도 매우 평범한 학생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자신의 삶에 그다지 많은 특이점이 오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죠.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는 인터뷰 등을 통해 미루어보면, 그 이전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단순히 평범한 학생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오히려 데뷔하기 이전에는 성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어렸을 적 부모님이 사랑을 나누는 광경을 목격한 뒤로 충격에 빠져 그 이후로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과정에서 현실의 이성과는 담을 쌓았지만, 망상에는 도가 트게 됩니다. 그 증거가 바로 예명인 진구지. 여성향 미연시 게임 캐릭터인 진구지 렌에서 따온 예명인데, 그럴 정도로 당시에는 이쪽에 푹 빠졌다는 얘기죠. 그야말로 진구지 나오의 고교 시절은 BL과 여성향 미연시, 그리고 그로 인한 망상에 둘러싸인 생활을 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런 고교 생활을 마치고 난 뒤 진구지 나오는 이렇다 할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파견직 근무를 하게 됩니다. 딱히 하나의 전공을 정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파견 사무소의 지휘에 따라서 이런 저런 일을 했는데, 그러던 도중 성인용품 샘플 리뷰 아르바이트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업체에서 그녀의 범상치 않음을 알아보고 AV배우 일을 알선해 주게 됩니다.
나오에 따르면, 본인은 AV쪽에서 일해볼 마음이 없었던 터라 처음에는 당연히 거부감이 크게 들었지만 이야기를 계속 듣다 보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군요. 무엇보다 성인용품 업체에서 일을 하다 보니 나름 나쁘지 않은 인상을 받았고, 파견 일이 끝나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기 때문에 마침 타이밍이 맞아 AV업계 진출을 단행하게 됩니다.
그렇게 2017년 진구지 나오는 프레스티지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됩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본인에게는 굉장히 특별한 데뷔였을 것입니다. 학창시절 슈퍼주니어 BL과 그로 인한 많은 다중망상, 그리고 여성향 에로게임에 빠져있느라 이성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보니 변변치 않은 연애경험도 없었던 그녀였던지라 AV작품을 촬영하는 것이 ‘첫경험’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진구지 나오의 첫 작품의 제목은 ‘처녀졸업 AV데뷔 진구지 나오~ 20세 경험 인원은 0명!’이었죠. 그 첫 번째 작품을 시작으로 진구지 나오의 AV배우로의 삶이 시작됩니다. 아, 여담으로 첫 경험에 대해서는 너무 기대를 많이 했는지, 솔직히 실망을 했다고 술회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전속 계약의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겠지만, 그녀는 키카탄 배우로 업계 생활을 시작합니다. 화려한 전속 데뷔보다는 열악할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나오의 키카탄 생활이 오히려 득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전속사의 틀에 한정될 수밖에 없는 작품들을 찍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제작사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경험하다 보니 숨겨져 있던 진구지 나오만의 넓은 연기 폭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떤 면에서 보면 20세의 여성이면서도 또 어떻게 보면 나이에 비해 노안으로 보이는 마법과도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됩니다.
데뷔 초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떨 때는 요조숙녀였다가, 또 어떨 때는 풋풋한 모범생이었다가, 또 어떨 때는 요부였다가, 또 어떨 때는 섹시한 여교사였다가...그야말로 천변만화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나이와 직업, 역할군 등 대역의 폭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기획물의 메가폰을 잡는 감독들 입장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주연 배우로 떠오르게 되죠.
신기한 것은 이런 쪽에서는 관심이 없다는 말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연기의 스펙트럼을 자랑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현역 배우 중 가장 많은 역할을 가장 어울리게 잘 할 수 있는 배우로 손꼽을 수 있는데, 단순한 전개의 작품들보다는 본인 또한 드라마물을 상당히 선호하는 편이며 정극연기를 굉장히 잘 소화한다는 것에 현장에서 많은 호평이 나오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대본을 잘 외우고 줄거리와 설정을 잘 응용해 애드립에 강하며, 상대 배우와의 케미도 잘 맞는 편이라는 점에 높은 평가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야수파 남자 배우로 유명한 쿠로다 유토는 개인 칼럼을 통해 진구지 나오에 대해 여성으로써, 그리고 배우로써 높은 평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쿠로다 유토는 “속궁합이 너무 잘 맞아 조임이 강한 여배우였다. 촬영 중 그녀를 만나 나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고, 단단하게 발기한 내 남성은 폭발할 것만 같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삽입했는데, 그야말로 명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조임이 나를 덮쳤다. 클라이막스가 올 것 같아서 간신히 참고 있는데, 그 순간 나오쨩이 내 귓가에 "벌써 끝이야? 더 박아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이럴 때 분발하지 않을 수 없었고, 흥분이 폭발했다. 그리고 어떻게 했는지 모를 정도로 폭풍ㅅㅅ를 하고 난 뒤 클라이막스에 도달했다. 그런데, 가슴에 대량의 정액을 방출했는데, 정액이 피범벅이 된 것이 아닌가! 바로 감독의 컷이 날아오고, 부정출혈이 일어났냐며 촬영장이 술렁였다. 그런데 그 피는 나의 요도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극도로 흥분해 딱딱하게 발기한 나의 물건을 나오쨩의 엄청난 압박에 의해 요도가 찢어진 것이었다. 너무 흥분하면 이런 일이 생기는 법이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시라!”라고 술회했습니다. 그야말로 ‘명기의 증명’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일화라고 볼 수 있겠죠.
최근에는 전속계약으로 인해 다작은 하지 않고 있지만, 데뷔 이듬해인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폭발적인 작품 발매 숫자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보를 지속할 경우 과거 선배들의 예와 같이 빠른 이미지 소비로 인해 단명하는 배우가 되기 십상이었지만, 오히려 진구지 나오는 작품 활동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연기의 원숙미가 더해져 AV배우로써의 매력이 오히려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우로써의 탄탄한 입지를 다진 나오는 단명해야 하는 ‘수순’을 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2019년 마돈나, 2020년 무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흔치 않은 배우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연기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는 점 이외에 진구지 나오라는 배우의 가장 큰 매력은 특유의 풍만한 하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퍼포먼스라 하겠습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허리라인이 살아있고 특히 골반이 매우 큰 편이라 힙라인을 포함한 하체에 큰 장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릿빛 피부에 탄력 있는 굴곡진 몸매는 진구지 나오의 연기와 어우러져 작품상에서 최대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아이돌 출신 설모 연예인과 상당히 닮은 것으로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어 한국에서 적지 않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죠. 오른쪽 눈 밑에 삼각형 점이 있는데, 팬들은 이것을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손꼽고 있습니다. 물론 가무잡잡한 피부와 어느 특정 부위가 지나치게 검다는 것 때문에 본인이 외모에 콤플렉스를 호소하고 있기도 하지만, 또 이를 취향저격으로 좋아하는 이들도 있기도 하죠.
이제는 이러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무디즈라는 메이저 레이블의 메인 배우가 된 진구지 나오. 나날이 발전하는 훌륭한 연기와 절륜하고 탄탄한 퍼포먼스를 앞세우고 있는 만큼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