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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오이 츠카사카테고리 없음 2020. 10. 16. 19:49
오늘 살펴볼 배우는 S1 4대천왕 중 하나. 이적 신화의 중심이자 데뷔한 지 10년이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현역, 그리고 일본을 발칵 뒤흔든 스캔들 사건의 억울한 피해자, 아오이 츠카사(葵つかさ / Tsukasa Aoi)입니다.
츠카사의 데뷔일은 지난 2010년 10월, 그러니까 3개월 뒤에는 햇수뿐만 아니라 정말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는 S1 레이블 역사상 두 번째입니다. 전설 아니고 레전드인 요시자와 아키호가 16년이라는 최장기 현역으로 있었는데, 두 번째로 10년 현역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되는 셈이죠. 실상 현재 남아있는 현역 중 최장기이자 살아있는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키카탄 배우들이 잠적했다가 다시 나타나고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10년 이상 활동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으나, 츠카사처럼 한번 이적 후 업계 탑급 대우의 전속사에서 서른이 넘은 나이에 탑급 지위를 누리는 이는 흔치 않습니다.
S1프랜차이즈 역사에 아오이 소라가 8년 남짓, 아사미 유마가 데뷔 05년에 은퇴는 15년에 하기는 했지만 실상 2012년이 마지막 신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잠정 은퇴같은 이벤트 없이 현역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한 것은 아키호 이후 츠카사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만큼 성실하기도 하고, S1에서 배우 관리를 잘 해준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 스캔들 사건이 터진 2016년~2017년에도 흔들리지 않고 매월 작품을 발매했으니...).
S1으로 이적하고 난 뒤 어느덧 서른하나가 되었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와 타고난 성실성, 그리고 신이 내려준 몸매와 외모를 바탕으로 하여 ‘딸락티코 함대’인 S1에서도 당당히 4대천왕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츠카사입니다.
원래 츠카사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입니다. 2008년 고교 시절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를 했는데, 사실 워낙 예쁜데다 고교 시절부터 꾸준히 연예인 제의를 받아 왔던 만큼 비주얼 모델로는 손색이 없는 것이 사실이었죠.
문제는 츠카사의 성격이 그다지 활달하지 못한다는 점(그러면서 작품은 또 어떻게 찍는건지 궁금). 츠카사는 학창 시절부터 히키코모리로 유명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조깅이나 재즈 감상이 지금의 취미라고 할 정도로 츠카사는 대외 활동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스즈무라 아이리가 수줍음이 많고 낯을 심하게 가리는 자신의 성격을 바꾸기 위해 주변 환경 변화를 선택하고 AV배우로 데뷔를 한 반면, 본인은 이런 성격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런 성격 때문인지, ‘연예인을 해도 될 만한 정도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츠카사는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를 합니다. 물론, 데뷔 이후에도 일본의 인기 잡지, 공중파TV에 출연하는 등 연예인급 인물로 자리매김 하기 시작했죠. 2008년 10월 그라비아 잡지인 Bejean에 현역 고교생 신분으로 교복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 월간 독자투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2009년 6월 선 텔레비전의 '오늘 밤도 허슬(今夜もハッスル)'을 통해 TV 출연을 시작하며 자신의 얼굴을 전국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고교생의 풋풋함과 그라비아 모델의 섹시함, 그리고 아이돌급 외모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히키코모리라는 성격이 모델 일을 하는 데에는 그다지 큰 문제는 없었는지 아직까지도 ‘본업’에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도 활발한 활동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물론 영세할 수밖에 없는 그라비아 아이돌 소속사의 종용이 크기도 했겠죠).
나름 인지도도 있고 팬층도 생긴 츠카사였지만, 사실 그라비아 업계의 시궁창스러운 대우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했죠. 전술했다시피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고 고정 팬층도 상당히 많았던 그라비아 모델계의 츠카사였지만, 런닝개런티도 아니고 신인에게 노예계약 수준의 급여 계약을 체결하는 그라비아 업계의 악행은 츠카사를 자연스럽게 AV업계의 스카우터들의 눈에 들어오게 만들었습니다. 뭐, 지금으로 따지자면 다카하시 쇼코가 AV시장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그렇게 2년 뒤 성인이 되고 나서 AV데뷔를 결정한 것이 아리스재팬이었습니다. 사실 당시 아리스재팬은 S1못지 않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더블 전속이었던 아사미 유마를 비롯해 타츠미 유이가 활약하고 있었고 미유키 아리스, 아사히나 아카리 등 여러 인기 멤버들이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신인 발굴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는데, 키시 아이노를 데뷔시킨 것도 아리스재팬이었고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어 놓은 AKB48 출신 현역 아이돌 야마구치 리코(나카니시 리나)의 데뷔처가 아리스재팬이기도 했죠(물론 이쪽은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뷔한 것이기는 했지만).
당시 츠카사의 AV데뷔는 나름 충격이었지만 일견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라비아 업계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신인 배우들에게 노예 수준의 저임금을 주는 곳으로 악명이 자자했지만, AV업계는 기존 급여 개념으로 지급하던 개런티를 메이저 업체들이 스스로 나서서 바꿔 작품별 개런티, 판매율 반영 개런티로 바꾸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점차 비주얼과 외모가 뛰어난 신인 배우들이 대우가 크게 나아진 AV업계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츠카사도 그런 흐름에 편승한 사례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사실 츠카사가 소속되어 있는 사무실이 워낙 영세한 곳이었던지라, 인기도와는 전혀 비례하지 않는 수익에 대우가 나아지고 있는 업계 전환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2010년 8월 Bejean에 누드 촬영을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AV 세계에 입문(그라돌이 누드집 찍는다는 건 AV시장 진출의 전초전이라는 뜻입니다) 10월 8일 앨리스 재팬을 통해 AV 데뷔작을 내놓기에 이릅니다.
원래 츠카사는 아이돌급 연예인 외모를 갖춘 재원이라는 평가가 자자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녀의 데뷔는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DV-1195라는 전설을 시작으로 2편의 학원물을 제작한 뒤 단숨에 아리스재팬의 에이스로 우뚝 섰습니다.
정말 의외인 것은, 그라돌에서 AV배우로 전업한 지 분명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기가 나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데뷔 초반이었지만 스포츠 소녀 컨셉의 DV-1281나 소녀물인 DV-1314와 같은 연기는 호평을 받았고 아리스재팬의 컨셉작들을 잘 소화해 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욱이 뛰어난 외모와 비주얼은 츠카사의 작품을 단연 탑쪽으로 끌어올리기 충분했고 가파르게 아리스재팬의 에이스, 업계의 에이스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 들어오면 노 젓는다고)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아리스재팬에서는 ‘아리스타~즈’라는 별도의 유닛을 꾸려 활동하기도 했는데, 타츠미 유이, 츠카사, 코지마 미나미, 유키 마코토가 1기 멤버였습니다. 아리스재팬의 전성기를 마음껏 구가하게 만든 이들이었죠.
그렇게 2015년 4월 1일, 약 5년간의 아리스재팬의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게 해 준 츠카사는 S1으로의 이적을 발표하게 됩니다. 아리스재팬이 츠카사 이후 거물급 배우를 발굴하지 못하고 매너리즘에 빠져 대형 제작사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을 내흉과 갈등으로 인한 분사 등으로 인해 기회를 걷어차버린 점을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아리스재팬의 마지막 에이스’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활동이었죠.
빛나는 꽃망울이 터지듯 눈부셨던 20대 초반을 아리스재팬에서 보낸 츠카사는 S1으로 이적해서 20대 중후반의 장미같은 농염함을 뽐내게 되죠. 이미 다양한 컨셉의 섹스신을 과감하게 아리스재팬에서 소화했던 츠카사에게 있어서 S1이적은 본격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됩니다. 거액의 이적료를 지급하고 데려온 거물급 스타가 다작을 하고 판매량에 일조를 하는 등 ‘뽕’을 뽑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 수밖에 없죠. 그러나 S1은 아리스재팬에서 적지 않은 이미지 소비를 한 츠카사를 감안해 매월 1개 작품을 발매한 페이스를 그대로 준수합니다.
덕분에 츠카사는 S1 특유의 고급지고 ‘예쁜 여배우의 외모를 극대화하는’연출기법과 맞물러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이듬해 키자키 제시카, 미나토 리쿠, 미카미 유아, 츠지모토 안 등 각 레이블 거물급 에이스들이 속속들이 S1으로 이적했지만 그 누구도 츠카사의 아성을 위협하지는 못했죠. 오히려 미카미 유아, 하시모토 아리나, 아마츠카 모에라는 ‘싱싱한’배우들과 함께 S1 4대천왕으로 꼽히며 그 아성을 재확인합니다.
그렇게 순탄한 업계 레전드의 커리어를 밟고 있던 도중, 츠카사의 인생의 걸림돌이 될 만한 두 가지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중 첫 번째는 단연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또 열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스캔들 사건인 ‘아오이 츠카사-마츠모토 준 열애 스캔들’이었죠.
2016년 12월경, 주간지인 ‘문춘’에는 충격적인 파파라치의 사진과 함께 보도 내용이 올라왔는데요. 바로 츠카사와 국민적인 아이돌 그룹인 아라시의 리드보컬 마츠준이 4년 동안 열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파파라치는 마츠준의 집 앞을 잠복하다 집 안에서 츠카사가 나오는 장면을 포착했고, 집요한 추궁과 추가 보도를 통해 그 둘이 사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죠.
이 보도에 츠카사의 소속사 측에서는 “평소 츠카사와 친한 사이였던 아라시 멤버들이 마츠준을 츠카사에게 소개했고, 마츠준이 집요하게 대시를 해서 사귀게 되었다”라고 발표했죠. 하지만 이 발표에도 마츠준의 소속사인 자니스는 그냥 읽씹.
더욱이 마츠준이 괘씸한 건 따로 있습니다. 츠카사의 개인 SNS에서 이에 대해 밝히기를, 4년 동안 츠카사를 만나면서 한 번도 밖에서 만나본 적이 없고, 마츠준의 집에서만 만남을 가졌는데 집 비밀번호는 가르쳐주지 않았으며, 만남 방식은 마츠준이 먼저 일방적으로 츠카사에게 전화를 걸어서 오라고 한 뒤 문을 두들기게 하고 들어오게 했다는 것이죠.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마츠준은 츠카사를 데리헤루(일본식 불법 출장안마)로 취급해 왔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만남을 지속했던 것은 츠카사 또한 마츠준에게 어느 정도 마음을 주었기 때문이었겠죠.
이럼에도 불구하고 츠카사는 아라시의 팬들에게 온갖 살해협박과 비속어 섞인 DM을 받게 되고, 개인 SNS와 블로그를 폐쇄하기에 이릅니다. 츠카사 입장에서는 억울한 것이, 이 천하의 못된 마츠준이라는 놈이 사실은 츠카사와는 그렇고 그런 관계로 두고 이노우에 마오(꽃보다 남자의 츠바키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와 사실상의 공개 연애 상태였던 것이었죠. 즉 자신의 집 번호를 알려주지 않거나 혹은 밖에서 데이트를 하지 않았던 것은 연예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양다리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천하의 못된 짓을 저지른 마츠준은 아라시 팬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그냥 그저 그렇게 지내다가 스캔들이 유야무야 해지고 나서 또 다시 일본의 탑 스타급 대우를 받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츠카사가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본업에는 충실했다는 것이었죠.
두 번째 사건은 동년배 AV배우인 카미사키 시오리와의 갈등입니다. 글래머러스한 체형으로 인기를 얻은 시오리는 2015년 에비스 마스캇츠에 발탁되어 활동 중이었던 츠카사를 공개 저격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스캔들 파문)은 알겠지만 그룹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라고 트위터에서 대놓고 저격을 한 것이죠. 시오리는 좋게 말하면 프로정신이 높고 나쁘게 말하면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파이터기질 넘치는 행동으로 유명해 마스캇츠 내에서도 시비와 싸움이 자주 일어났었는데, 스캔들 파문 이후 히키코모리 기질이 발동된 츠카사를 마뜩치 않게 보던 중 공개 저격을 한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룹 내에서 츠카사가 왕따를 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었고 라이브에도 결석하는 등이 일어난 끝에 결국 2018년 7월 공식적으로 탈퇴를 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도 시오리는 마스캇츠 프로그램에서 공개적으로 ‘최근에 나간 녀석은 어른답게 책임을 져라’라는 말을 해서 갈등의 폭을 넓히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두 사건은 연관성이 깊은 것이, 츠카사가 주기적으로 대외적인 활동을 했던 것은 마스캇츠 활동이 유일했는데, 마츠준과의 스캔들 이후 SNS와 라인 아이디를 주단위로 바꾸는 등 외부 활동에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시오리가 프로답지 못하다고 저격을 한 끝에 불명예 탈퇴를 하게 된 것이죠. 그 와중에 의욕적으로 다시 활동을 해 보겠다고 인스타를 열고 송이버섯 사진을 올리며 ‘송이버섯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멘션했는데 마츠준이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장어를 ‘수영송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재결합설이 튀어나와 또 다시 아라시 팬들에게 악플세례를 받고 인스타를 다시 닫은 것은 덤...여러 악재들이 겹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어쨌든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딛고 츠카사는 본업에서 분발...서른이 넘은 현재까지도 S1의 부동의 원탑이자 최고참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츠카사가 최고의 배우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유는 츠카사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매력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역대 AV배우들의 ‘하체’를 논할 때 츠카사를 빼놓지 않습니다. 신이 내린 하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매끈한 각선미는 물론 유려한 엉덩이 라인은 보는 이를 설레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더욱이 인체공학 만세를 외칠 만큼 아름답게 떨어지는 잘록한 허리와 과하지 않게 봉곳한 가슴은 역대급 몸매 중 하나로 츠카사를 꼽아도 될 만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츠카사는 전술했듯이 배우를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미모를 가진 AV여배우 목록에 항상 등장할 정도입니다. 2000년대 이후 일본 AV산업의 ‘외모도 상승’의 대표격인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반전 매력도 있습니다. 귀엽고 예쁜 얼굴과 달리 하드한 컨셉의 작품에도 열연을 하는 것입니다. 츠카사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주기적으로 하드한 컨셉의 작품들이 릴리즈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예쁜 외모로 항상 하던 것만 한다는 다른 배우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츠카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츠카사 최대의 매력은 입술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츠카사는 입술이 상당히 예쁜 편인데(안 예쁜데가 어디 있겠느냐마는서도) 펠라 신이나 키스신, 전신 애무 신에서 그 입술의 유려함이 극적 부각됩니다.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는 연기에 비주얼적인 매력이 합쳐져 츠카사는 업계를 선도하는 S1그룹의 여전한 탑에 위치해 있죠.
츠카사의 인지도는 일본 내에서나 한국에서나 상당히 높습니다. 영화 '원 컷 - 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ある優しき殺人者の記録, A Record of Sweet Murder, 2014)’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고, 한국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에서 집계한 투표에서 1등을 하여 2016년 6월 25일 한국 팬미팅이 이루어지기도 했었죠. 업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원탑을 꼽는다면 단연 미카미 유아겠지만,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을 꼽는다면 역시 츠카사일 것 같습니다. 여전히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언제까지 현역 생활이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